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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경정 합격했습니다

조회수 : 1526
2024-01-24 13:41

우선 올해 합격의 영광을 얻게 해 주신 정주형 교수님과 배형석 이사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객관식 8개 틀리고 합격한 수험생으로 나름 주관식 공부한 법 중심으로 수기를 써보겠습니다 

 

작년 시험에서 단문 전자정보압수와 사경의 불송 치를 나름 썼다고 생각했는데 주관식이 과락이 나와서 너무 좌절하였습니다. 

사실 당시 사례 실력은 똑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으면 응용하지 못하고 당황해 아무 말이나 쓰는 정도의 실력이었고 

가 찍어준 단문이 나와 요행을 바라고 있었다는 판단이 들어 형소법 준비를 어떻게 할 지 엄청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지인의 소개로 주관식강의는 정주형교수님 이라고 추천해 주셔서 반신반의 하였지만 독하게 해 보고자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해 일년을 함께 하겠되었습니다

 

3월부터 정주형교수님 강의와 진도별 모의고사를 보면서 형소법 전체의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었 습니다!! 

특히 영장주의 예외 전문증거 파트를 교수님께 배우면서 이리 간단하게 이해시켜주실 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형소법 사례 전반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1순환이 끝나고 2순환 들어가 면서 주관식 사례만큼은 전국 누구에게도 지지 않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총16번의 모의고사를 보면서 80분 동안 사례와 단문을 어떻게 시간배분하는지 몸에서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험장에서는 사례 단문을 다 쓰고도 5분 가량 시간이 남아 교수님이 마지막 시간에 말씀해 주신대로 추가로 더 쓸게 없나 찾아보다 2문의 사본의 증거능력 인정요건를 덧붙여 쓰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모의고사 때보다 긴장도 덜 되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지 않아서 오히려 신기할 정도 였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1년간 연습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출제로 저희 시험이 바뀌고 나서부터 교수님 들이 무엇을 생각하시는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 니다.

 

지금 경찰 수험계에는 정주형교수님이 학계 동향 및 최신경향을 제일 잘 안다고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저는 변호인접견교통권같은경우 작년에는 중요하 지 않다고 해서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올해 정주 형교수님은 수업중 변호인 접견교통권이 중요하다 강조하셔서 실제 시험장에서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단문 30개 추려서 봤는데 그 문제가 나 와 너무 쉽게 쓸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을 믿고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도 모두 일정 궤도에는 오르실 수 있다고 말씀드리며 지금도 전국에서 국민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동료분들에게 내년에 꼭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일과 공부의 병행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새롭게 다시 시작할 선후배님들 모두 정주형 교수님과 함께하셔서 시행착오를 줄이시길 바라는 마음에 짧게 글을 남김니다. 

 

다시한번 형소법에 자신감 붙여주신 정주형교수 님 그리고 중간중간 격려와 좋은 정보 보내주신 배형석 이사님께 감사인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